
2009.10.20 13:12
기쁨 그룹은 그룹원들의 연세가 61살부터 93세까지로 주안에서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젊은 구룹 못지않게 기쁨과 성령충만함이 넘치는 그룹입니다.
제 스스로 재미없는 그룹장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룹원들에게 죄송한 마음입니다. 그러나 내 친누이 친형제라는 마음으로 주님 의지해서 섬기다보니 오히려 그룹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
그룹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아픈 경험을 가진 유일한 그룹장이기에 간절히 그룹이 부흥되기를 기도합니다.
믿음안에서 친 형제처럼 함께 사랑을 나누던 고 강춘합 집사님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. 함께 하던 그룹원들의 마음과 섬김,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늘나라 가시는 날까지 강춘합 집사님의 성령충만 하시던 모습입니다.
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(빌 4:4 )/찬송:434장 나의 갈길 다가도록
충남 안면도의 고석득 목사님이십니다. 우리 그룹처럼 젊은이 없는 외롭고 쓸쓸한 노령의 성도님들을 섬기시며 목회하고 계십니다.
‘태안에서 나누는 쌍둥이 Brother과 Sister의 이야기’입니다.
S:” I believe there is life after birth.”
B: ”Here is all there is”
S:”아니, 틀림없이 이렇게 깜깜하고 빛도 없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없는 곳이 아닌 더 좋은 곳이 있을거야.”
(잠시 침묵이 흐른 후)
S:”너에게 한가지 말할게 있어. 엄마에 대한 건데 말야.”
B: “엄마? 너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. 나는 엄마란 존재를 본 적도 없어. 네가 머리로 만들어낸 존재일뿐이야. 딴 생각말고 지금의 처지를 만족해. 여기는 조용하고 편안하고 탯줄만 잡고 있으면 안전한 곳이야.”
S: “너 가끔씩 우리를 단단히 조여오는 느낌 을 느끼니? “
B: “그래서 그게 어떻단 말야.”
S:”내 생각에는 압박해 오는 이 느낌은 우리를 더 나은 세상으로 옮겨갈 시간을 알려주는 신호같애. 엄마란 존재가 우리를 기다리는 세상이 있는 것 같아.”
B: “말같지 않은 말 듣느니 잠이나 자련다. 쿨쿨..”
이 이야기를 통해서 죽음 후의 영원한 하늘나라를 생각하게 합니다. 축복의 세상을 만들어 놓으시고 이 세상의 탯줄을 끊고 나올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이 분명히 계심을 ... “우리가 이제는 거울을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.”(고린도전서 13:1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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